안녕하세요. 요즘 직장인은 기업만큼 세금을 많이 낸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근로소득세가 사상 처음 60조를 넘으면서 법인세 수입만큼
직장인들이 세금을 많이 내고 있습니다.
정말 벼룩의 간을 빼먹는다는 말이 여기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직장인들은 매달 세금을 내며 부담이 되고 있어요.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들이 내는 법인세는 줄어들었고
그 빈자리를 근로소득세가 메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근로자가 낸 세금이 6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법인세 수입이 62조 5000억원이라고 합니다.
근로소득세 수입은 61조원으로 10년 전에 비하면 140%나 증가했다고 해요.
같은 기간에 전제 국세 증가율은 63.7%로 두 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반면, 법인세는 18.6%로 2005년 이후 최저치이며
심지어 현재는 근로소득세와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어요.
매달 꼬박 꼬박 세금을 내는 직장인은 세금 부담이 점점 커지게 느껴지는데요.
왜 그럴까요?
첫 번째 이유는 명목 임금상승입니다.
물가는 오르는데 실질적인 소득 증가율이 크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에 비해 세금은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임금을 기준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근로 소득세는 계속 오를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416만원으로 전년 대비 3.7% 상승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법인세 감소입니다.
반도체 등 주력 산업의 경기 침체로 기업들의 법인세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
더불어, 각종 세제 감면 혜택까지 중복되며 법인세 수입이 2년 연속 감소했던 것이죠.
결국 법인세는 줄어들고 근로소득세는 늘어나며
법인세를 메꾸기 위해 근로소득세 의존도가 높아진 꼴입니다.
직장인이 되면 매년 연말정산을 하게 됩니다.
저는 미혼, 1인 가구여서 연말정산 할 때마다 정말 걱정이 앞서는데요~
올해는 얼마를 뱉어야 될까?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정말 매번 하게 됩니다.
실제로 13월의 월급이라고 불리는 연말정산이
요새는 환급보다는 추가 납부 사례가 늘어나 13월의 월급이라고 불리우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한, 세후 실수령액이 너무 차이납니다.
월급이 오른다 해도 체감되는 소득은 정말 낮습니다. 내가 이만큼 벌었다고? 이런 생각이 들면서
내 월급 다 어디간거지,, 하면서 체감되는 소득 증가율은 정말 낮습니다.
이에 지갑은 점점 더 닫게 되고,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 조차 돈을 쓰지 않거든요.
예전에 관심있던 가방, 화장품 등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지고
요새는 집, 차, 재테크에만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어떻게 절세 해야 될까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ISA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활용하기
2. 연금저축과 IRP 적극 활용하기
3. 해외 투자 상품을 활용한 절세 방안 이용하기
4. 세금 감면 혜택 챙기기
- 월세 세액 공제
- 자녀 세액 공제
- 의료비, 교육비 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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