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최대 50만원 선불카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선불카드란?

안녕하세요. 정부에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에 25만원~50만원 선불카드 지원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선불카드란 무엇일까요?

 

선불카드란?

선불카드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에서 50만원을 선불카드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마디로 직접 지원하겠다는 말인데요 ~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계층에게 소비 여력을 보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물가시대, 경제불황일수록 어려운 분들의 소비 여력을 보강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경제 정책이자 복지정책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계층을 도와주는 것보다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게 직접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고물가시대, 경제불황

현재 한국은 경제심리가 위축돼 가계소득이 소비지출 증가로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소득이 늘어도 지갑은 열지 않는 것이죠.

 

경제심리가 위축되면서 자동차 규매 등 규모가 큰 내구재 지출을 줄이고

교통 분야 소비지출 등이 늘고 있습니다.

 

소득 증가율보다 지출 증가율이 낮은 것은 소비 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것이며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월평균 처분가능소득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돈을 안쓰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경기침체에도 오르는 물가

극심한 경기 부진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섰지만 최근 물가가 정말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불황이 가중되는 가운데 관세전쟁 여파로 수입물가도 오르고 

농수산물 등 생활물가 또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1%대 저성장에 빠진 한국, 높은 물가 수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이 이미 진입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급등한 집값이 체감 물가에도 영향을 주면서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스태그플레이션이란?

스태크플레이션이란 경기 둔화 속 물가 상승이라고 하며 현재 원재료 가격이 오르고 환율이 고공행진을 하며

물가 상승 압박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관세정책이 다시 달러 강세를 이끌면 원화값이 떨어져

수입물가를 자극할 수 있는데 .... 생활 물가가 떨어지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