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정보서비스 해도의 역사를 알아봅시다. (+국립해양조사원까지!)

안녕하세요.

해양수산부에서 운영 중인 바다누리 해양정보 서비스를 아시나요?
오늘의 해양정보 꿀팁은 바로 바다누리 해양정보 서비스입니다!

바다누리 해양정보 서비스

 

 
바다누리 해양정보 서비스는 해양수산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생산하는 해양관측 및 예측 정보를 격자체계를 통해 필요한 해양정보의 현황 및 자료를 확인 할 수 있어요!

대용량의 해양정보는 유형별 검색 및 격자 선택을 통해 다운로드를 할 수 있어요.
관측 항목으로는 수온, 유의파고, 최대파고, 기온, 풍향, 풍속, 염분, 유향, 기안 등이 있어요!
그래서 본인이 원하는 항목이 있으면 다운 받아 논문이나 보고서 자료로 활용하시면 좋겠죠?
격자 분할 기준은 경위도 좌표계, 전자해도의 분할 기준을 사용하고 있으며, 격자의 간계별 크기도 따로 있습니다.
 

격자체계

바다누리 해양정보 서비스에서 사용하는 격자체계는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제공하는 해양관측 및 예측정보에 관한 사항을 보여주고 있어요.
주로 조류, 조석, 파고, 수온염분 등 대용량의 관측 데이터에 대한 기준단위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해양격자체계 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는 해도를 사용하여 바다의 위치를 확인하면 좋습니다.

해도

해도란 항해 중인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수심, 암초와 같은 다양한 수중 장애물, 섬의 모양, 각종 등부표, 항만 시설, 섬의 모양 등 해안의 여러가지 목표물, 바다에서 일어나는 조류, 해류 등이 표시되어 있는 바다의 안내도, 안내문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땅에서도 지역별 안내문, 여행 안내도 등이 있잖아요~
바다에서도 그런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
최근에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전자해도를 간행하고 있어요. 전자해도는 뭘까요? 
전자해도는 전자해도표시시스템에서 사용하기 위해 종이해도상에 나타나는 해안선, 수심, 항로표지, 등심선, 항로 등 선박의 항해와 관련된 모든 해도정보를 국제수로기구의 표준규격에 따라 제작된 디지털 해도를 말합니다.
전자해도에서 제공하는 주요정보는 선박의 좌초, 충돌에 관한 위험상황을 항해자에게 미리 경고하며 항로설계 및 계획을 통하여 최적 항로를 선정합니다. 또한 자동항적기록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이 가능하며, 항해 관련 정보들을 수록하여 항해자들에게 제공합니다.
국외 전자해도는 1989년 국제수로기구용, 국제기준 표준 제정에 각국이 연구한 결과, 1996년 S-57을 완성하여 공표함으로써 각국의 전자해도 개발에 활기를 띠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립해양조사원이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우리나라 전 연안의 전자해도를 개발하여 2000년 7월부터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국립해양조사원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엄지 척 ~
 

국립해양조사원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수산부 소속의 해양조사기관으로 대한민국 관할 해역의 해양조사 및 연구를 주관하고 있어요.
저도 한때는 국립해양조사원의 취직을 원하고는 했답니다.
하지만 석사의 길은 멀고도 험했던 것을......(적막)
 
다음 유익한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